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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항은 추석 당일인 12일 오전 8시 부터 다음날 오전 8시 까지 24시간을 제외하고 평시와 같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추석 당일에도 48시간 이전에 요청하면 하역작업을 실시한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우예종)은 추석연휴 기간동안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등 입출항 선박의 신속한 수속 절차를 위해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이 정상 운영되고 장애발생에 대처할 수 있는 직원이 24시간 상주 근무한다고 밝혔다.

또한 예선 및 도선도 평시와 같이 지원되며, 급유·급수 등 항만서비스 지원을 위해 해당 업·단체와의 비상연락망을 정비,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당직실과 항만관제센터에 비치하고 위험물 안전관리대책도 마련했다.

연휴 기간 중 항만이용에 불편 사항이 있을 때에는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당직실이나 부산항만공사 당직실에 문의하면 편의 및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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