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유명 컨설턴트인 김종남 씨가 한 다국적기업에서 외국인 임원대상의 영어 리더십 코칭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갖게된 김종남 코칭 프로젝트에는 이 업체 15개국 출신의 20여 명의 임원이 참여하게 된며, 현지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한 리더십 진단을 토대로 코칭이 진행된다.

(권영찬닷컴)

이번 과정에서 김종남 컨설턴트는 해당 기업의 임원진이 보유한 리더십의 명암을 살펴보고, 강제성이 아닌 자발성으로 타인의 관점이 아닌 자신의 관점으로 개선해 나가는데 촛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컨설턴트는 “1:1 코칭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외국인 임원진 대상 코칭 프로젝트는 이문화적 차이에도 역점을 두고 진행하게 된다”며 “특정 지역을 넘어 아시아, 유럽, 미주 전역 등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리더들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종남 컨설턴트는 미국의 아이비리그인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조직개발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코넬대학교에서 인사관리(HRM) 자격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국내 조직문화와 리더십 부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