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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기베스트 화장품 브랜드 나인테일즈는 중국 박람회를 통해 현지 업체와 수출계약을 활발히 진행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수출 품목은 나인테일즈의 대표적인 기능성 화장품인 링클파워세럼과 마스크 팩으로 전해졌다.

업체 측에 따르면 나인테일즈는 이달 1~6일 엿새간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 주최와 중국대외무역중심 주관으로 중국 수출입 상품교역 박람회 전시장에서 열린 ‘제125회 중국수출입 상품교역박람회(Canton Fair)’에 초청됐다.

(나인테일즈 제공)

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대양주,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유럽 등 200여 개국에서 2만 5000여 개사와 20만 명 내외의 바이어가 참가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나인테일즈는 현장에서 진행한 ‘90초 화려한 변신’ 시연으로 관심을 끌며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관람객들은 50미터 이상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참가국 바이어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수출 문의를 한 가운데 중국업체에서는 이에 대한 협의를 적극적으로 해와 현재 순조로운 진행에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나인테일즈 관계자는 “이번 중국수출입 상품교역박람회 참가를 통해 국내와 일본, 태국, 베트남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나인테일즈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중국내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얻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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