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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5일 새벽 3시경 부산 광안대교 앞 해상에서 투신한 40대 남성 윤모씨를 인양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경 광안대교 상황실로부터 광안대교 하판 중간지점에 차량 한대가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보고 자살기도자가 발생한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인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자살기도자를 수색했다.
해경은 새벽 3시 10분경 광안대교 앞 해상에 떠있는 자살기도자를 발견하고 연안구조정으로 인양, 119구조대 차량으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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