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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의회(의장 최인식)는 9월 1일 오전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1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갖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울주군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안, 울주군 농산물 물류창고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모두 10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보면 첫날인 1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 안건을 처리하고, 2일부터 6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안건심의 및 개별 현장 활동에 나선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오전 10시 30분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1차 본회의에서는 정치적,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무상급식 문제에 대한 정인숙 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정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2012년까지 저소득층 자녀와 농산어촌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확대 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대한 집행부의 준비 상황 등을 점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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