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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만지구 부산항 연계수송도로.<사진제공=남구>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감만지구 부산항 연계수송도로 개통식이 9월 2일 열린다.

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석포로 64번길에서 지역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만지구 부산항 연계수송 도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의 대표적인 주민밀집지역인 감만동 남광시장주변 도로가 정비돼 주민통행불편은 물론 시장 활성화에 큰 기대를 할 수 있게 됐다.

감만지구 부산항 연계수송 도로는 감만지역의 컨테이너 차량 통행에 따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4년 공사를 착공, 총사업비 32억여원(국·시비)을 투입, 길이 157m, 폭10m 도로를 개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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