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봄바니에는 장준영 대표가 한국직업방송에 취준생 멘토로 출연해 면접 대비를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장 대표는 최근 해당 방송에 게스트로 초대돼 올해 기업공채를 준비중인 취준생들에게 올 상반기 공채 기업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면접관들로부터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면접복장 및 코디 스타일에 대해 제안했다.
장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2019년 상반기에 다가올 대졸 신입 공채에 꼭 합격하고 싶다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며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볼 수 있듯 인사담당자가 면접에서 첫인상을 고려하는 비율이 8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면접자의 외모가 취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반증이다. 따라서 입사 시험에서 서류전형에 합격을 했다면 실기시험 준비와 함께 면접관에게 첫인상을 좋게 하기 위한 노력도 부단히 해야한다”고 귀띔했다.
이어 “또 면접관들의 대다수는 ‘단정하지 않은 스타일을 가진 자’를 비호감 면접자로 가장 많이 꼽았다”며 “호감가는 면접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리든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살짝 미소진 밝고 편안한 인상을 맵시 있는 옷차림과 함께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또한 이번 방송에서 한사람의 이미지를 평가할 때 시작적인 요소가 55%, 청각적 요소 38%, 언어적 요소가 7% 영향을 미친다는 메라비언의 법칙에 대해 설명하며 기업군과 직종별에 따른 센스있는 면접 복장으로 트렌드 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한 의상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과 중국 TV를 통해 ‘수제 정장의 명인’으로 소개된 바 있는 장준영 대표는 프리미엄 정장 브랜드 사업과 함께 드라마와 영화 출연 배우들의 의상디렉터로도 활약중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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