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충규)은 부산고려병원(이사장 김철) 의료봉사단과 함께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여수시 화정면소재 개도에서 낙도주민을 대상으로 민원상담과 무료 진료봉사 등 ‘희망나눔사랑실천’ 봉사운동을 펼쳤다.
이는 지난 2009년 5월 13일 남해해경청과 부산고려병원간 건강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협약체결에 따른 것이다.
이번 희망나눔 봉사단은 남해지방해경청 직원 7명과 고려병원 행정원장 등 23명(의료진 5명, 진료지원 10명, 관리지원 8명) 총 30명이 참여했다.
해양경찰 민원상담팀은 바다가족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고려병원은 정형외과, 내과, 신경과, 마취통증과 등 의료진이 친절하고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낙도주민들에게 제공했다.
남해지방해경청과 부산고려병원은 ‘내년에도 꼭 방문해 달라’는 현지 주민들의 바람 속에 매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jym1962@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