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서울=DIP통신] 전용모 기자 = 사회당 금민 상임고문과 이선주 서울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당원들은 지난 26일 오전 혜화동 재능교육 본사 앞 재능교육 노동조합 투쟁 결의대회에서 시작해 오후에 열린 서대문역 농협중앙회 앞 농협 비정규직 노동자와의 연대 투쟁으로 끝난 2차 희망걷기에 함께 했다.
이선주 서울시당 위원장은 남대문 롯데손해보험 본사 앞에서 롯데손해보험 청소용역 노동자들과 연대하면서 “자본과 권력은 폭력깡패를 동원해 우리의 생존권을 말살하고 있다. 포이동에서 화재 난 곳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임시 건물을 마련하자 강남구청은 용역들을 동원에 임시 건물마저 부수고 그 곳에서 쫒아내려고 하고 있다. 명동 마리에서도 가게를 꾸려 살아가야만 하는 사람들을 쫒아내기 위해 용역깡패를 동원해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한 것이 며칠 전 일이다”며 연대투쟁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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