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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지난 25일 밤 11시경 광안대교 상판에서 해상투신한 50대 남성 A모씨의 시신을 3일만에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30분경 광안대교 21번 교각 수면하 10m 해상에서 부산해양경찰서 소속 122구조대가 수중 수색하던 중 발견했으며 발견당시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
한편 해경은 해상투신자 발생 신고를 접수한 후 순찰정과 수상오토바이 및 122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 광범위 집중 수색(수중수색 병행)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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