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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쌩크드보떼(대표 방훈)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국내 출장 헤어,메이크업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주목을 끈다.
쌩크드보떼는 메이크업디자이너 겸 방송인인 방훈이 전문직 여성들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상적인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출장 헤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선보였다.
24일 업체 측에 따르면 브랜드 론칭 당시 방훈 대표는 기존 출장메이크업이 전문성보다 편의성에 집중돼 한 명의 아티스트만을 내보내고 있는 것에서 인건비가 곱절이 들지만 헤어와 메이크업 전문가 두 명을 배치해 전문성에 역점을 둔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고객수요도와 매출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사내 ‘해피콜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만족도를 평가한 뒤 점수가 낮은 인력은 재교육을 진행,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스냅과 리마인드 촬영 등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와 장소에서 이용 가능한 출장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도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훈 대표는 “10년 동안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출장 헤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쌩크드보떼가 성장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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