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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오는 26일 울진 덕구온천호텔 연회장에서 ‘2018년도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울원전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용역기관인 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가 주관해 지역주민, 민간환경감시위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한울원전 부지 주변 18개 지점(부구, 죽변, 매화 등)에서 채취한 시료 632개와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채취한 주민관심시료 82개 등 총 714개의 시료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한편, 한울본부는 주민에게 투명한 원전운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주변 방사능 실태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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