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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남성봉 기자 = 경남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재래시장과 영화상영관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추석절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23일부터 9월1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안전대책은 추석을 맞아 일시적으로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관내 대형판매시설 24개소와 터미널 11개소, 복합상영관 1개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양산소방서는 소화기 비치와 소방시설 작동여부, 피난계단의 적치물 설치행위, 방화문 폐쇄나 변경 등의 방화관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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