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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구마고속국도 칠서휴게소 직원이 ‘음식맛 보상제’ 안내문을 가리키고 있다.<사진제공=칠서고속도로휴게소>

[경남=DIP통신] 남성봉 기자 = 한국도로공사 구마고속국도 칠서휴게소와 통영대전고속국도 고성공룡나라휴게소가 이색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휴게소들은 지난 8월초부터 고객이 식사 도중 음식 맛이 없다고 여길 경우 다른 메뉴로 교환해주거나 환불해주는 안내문을 주문대 옆에 부착해 놓고 홍보하고 있다.

칠서휴게소 김성훈 관리과장은 “한분의 고객이라도 식사도중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만족 극대화 차원에서 실시하는 서비스이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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