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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남 양천구청장 예비후보, 난립한 민주당 단일후보에 최적격 주장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08-20 08:46 KRD7
#박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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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10월 26일 치러지는 양천구청장 재선거 민주당 단일후보에 박일남 양천희망연대 상임대표는 자신이 최적격이라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20일 오전 9시 현재 양천구청장 예비후보에는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의 아내인 김수영 여사를 필두로 모두 8명의 민주당 후보가 나섰다.

이중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의 아내인 김수영 예비후보는 사고지역인 양천구의 전략공천을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내 분위기는 박일남, 위형운 후보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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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남 예비후보는 “김수영 여사는 양천구 재선거에 대한 책임이 있고 위형운 양천구의회 의장이 당선될 경우 구 의원직을 상실하기 때문에 양천구 구의원을 다시 선출해야 하는 재선거의 부담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아는 민주당에서 불필요한 부담을 안으면서 위형운 후보를 단일후보로 낙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하지만 자신은 13년 동안 양천구의 시민단체를 이끌어 왔고 현재에도 정당시민단체가 결성한 부자아이 가난한아이 편 가르는 나쁜투표 거부 양천시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으로 사실상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및 시민단체의 단일후보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9시 현재 양천구청장 예비후보에는 19일 무소속으로 등록한 정별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포함 한나라당후보 4명과 민주당후보 8명 등 모두 13명이 양천구천장 예비후보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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