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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지출 월평균 300만5천원 전년동기비 4.8%↑…소득 371만3천원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8-19 10:45 KRD7
#통계청 #가계소득 #가계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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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2011년 2분기 가계소득은 월평균 371만3000원으로으로 전년 동기대비 4.7%가 증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고용개선에 따라 가계소득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근로소득은 4.8%, 사업소득은 2.8%가 증가했다. 공적이전과 가구간 이전 증가에 따른 이전 소득도 7.9%가 증가했다.

하지만 물가수준을 감안한 실질 소득은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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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격지출은 월평균 300만5000천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했다. 소비지출은 월평균 230만4000천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가 증가했다.

소비지출은 보건, 교육, 주류·담배 등에 대한 지출 감소에도 식료품, 가정용품·가사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물가수준을 감안한 실질소비는 0.9%가 증가했다.

비소비지출은 월평균 70만1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가 증가했다. 증가는 경상조세, 연금, 사회보험, 이자비용 등에서 증가했다.

소비지출은 식료품·비주류음료, 가정용품·가사서비스, 교통 등의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4.3%가 증가했다. 이중 가전제품의 소비 증가로 가정용품·가사서비스 지출이 11.9%로 가장 높았다.

처분 가능 소득은 월평균 301만3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가 증가했다. 가계 흑자액은 월평균 70만9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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