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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수영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동작동 현충원에서 열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양천구에서 함께 참석한 지지자들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에 헌화와 참배한 자리에서 “이번 10. 26 재선거에는 사즉생의 각오로 임해,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을 반드시 심판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구민의 선택과 열망을 진심으로 또 실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5기의 주요정책들을 단절 없이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추도식에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 그리고 이희호 여사와 장남 홍일씨 등 유가족들이 참석했으며 김 예비후보도 이들과 함께 고인의 뜻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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