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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제3대 인천항만공사 사장에 선임된 김춘선 사장(만56세)이 18일 오후 4시 공사 사옥 2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춘선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인천항의 부흥을 이끌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사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인천항이 제2의 개항을 준비하기 위한 중요하고 의미있는 시기로 임직원은 물론 유관기관 및 업단체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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