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도로공사가 전국 주요 톨게이트에서 전 좌석 안전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폭스바겐은 2019 상하이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 ID. 룸즈를 세계 최초 공개한다. 또한 혼다가 진행한 혼다 센싱 기능 선호도 조사에서 차량 주행속도와 차간 거리를 제어해주는 기능이 1위로 꼽혔다.
○…도로공사, 전국 톨게이트에서 전 좌석 안전띠 집중단속=한국도로공사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8곳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여부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도로공사와 경찰청은 일주일 중 안전띠 미착용 사망률이 평균대비 1.3배 높은 월요일을 ‘벨트데이’로 지정하고 매월 1회 안전띠 착용 캠페인과 함께 집중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폭스바겐, 2019 상하이오토쇼서 ID. 룸즈 첫 선=폭스바겐은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2019 상하이오토쇼에서 ID. 룸즈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ID. 룸즈(ID. ROOMZZ)는 2021년에 중국 시장에서 먼저 출시될 무공해 SUV 시리즈들을 미리 볼 수 있는 콘셉트카다.
ID. 룸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가변식의 좌석 구성과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설정 가능한 조명 등 자동차 인테리어를 다변화 할 수 있다.
더불어 ID. 룸즈에는 IQ. 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돼 ID. 파일럿 모드로 설정 시 운전자 없이도 레벨4 수준의 자율 주행이 가능하다.
○…혼다, 혼다 센싱 설문 진행…차량 주행속도·거리 제어 기능 1위=혼다 코리아(이하 혼다)가 2019 서울모터쇼 혼다 전시관 내 관람객 참여 이벤트로 혼다 센싱 선호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가장 선호되는 혼다 센싱 기능은 차량의 주행속도와 차간거리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와 저속 추종 장치였다.
한편 혼다는 현재 판매 차량 95% 이상에 혼다 센싱을 적용했으며 2022년까지 모든 판매 차량에 혼다 센싱을 장착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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