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15일 오전 3시경 감천항 내 선기조합 부두 앞 해상에서 제9호 태풍 무이파로 실종된 송모(64)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5분경 감천항 방파제 앞 해상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즉시 경비정을 현장에 출동시켜 해상에 표류 중이던 변사자를 인양했다. 발견당시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
한편 실종자는 지난 7일 오전 11시 30분경 감천항 구평(서편) 방파제에서 파도에 휩쓸려 해상에 추락 실종,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목격자에 따르면 그는 청소용역업체 직원으로 방파제에 있던 리어카를 가지러 가다가 파도에 휩쓸려 부두 쪽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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