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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11일 GS건설 컨소시엄이 제출한 계획서를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가 적정성 여부를 평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요건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서에는 건축계획과 저탄소 녹색성장계획, 도심형 수로를 도입한 창의적 토지이용계획을 포함한 개발계획과 재무 및 관리운영계획이 포함돼 있다.
한편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프로젝트인 북항재개발사업은 항만재개발 사업으로 부산항 북항의 오래된 부두를 친수공간과 해양관광 중심지로 개발하는 한국형 뉴딜 10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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