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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샐러드 매출을 지난해 대비 150%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GS25는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편의점에서 맥주와 도시락 등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의 식문화가 만들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GS25에서 판매하고 있는 샐러드 11종의 2019년 1월~3월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매출이 150% 성장하고 샐러드 구성비율도 전년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샐러드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편샐족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졌다”며 “한끼를 대용할 수 있는 고단백 샐러드부터 제철과일을 활용한 과일샐러드 등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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