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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순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안산 단원구 을)이 송호중학교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26억 원을 확보한 것에 이어 화정천 생태공원화 사업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박 의원은 “우리 지역에 깨끗한 물이 흐르는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안산 시민 여러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더 나은 삶의 질을 가질 수 있도록 전력질주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의원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화정천의 시설 및 하천환경 노후로 인한 악취가 발생 등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알렸고 그 결과 예산 8억 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화정천 개선 사업은 하천을 건널 수 있는 데크와 돌다리 재정비와 하천 준설을 통해 깨끗한 수질을 확보가 관건이다.

따라서 화정천에는 돌다리 11개소와 횡단데크 13개소, 종단데크 14개소가 정비될 계획다. 유수흐름 개선을 위한 하도정비와 산책환경 개선을 위한 약 4km의 보행자전용로 확장 공사도 오는 5월부터 내년 6월까지 약 1년의 기간 동안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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