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넵튠↑·팡스카이↓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동부고속(동부익스프레스 여객부문, 대표 최경진)이 고속버스 포인트 제도를 시행해 승객들의 요금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동부고속은 이용 승객들의 요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7월말부터 제천-서울간 고속버스 노선에서 포인트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포인트 제도란 멤버쉽으로 가입한 회원에 한해 매표 창구에 멤버쉽 카드를 제시하면, 매표 발권액의 7%가 적립되는 것으로 누적 포인트가 승차권 금액을 초과하면 차감과 함께 해당 버스에 무료 탑승할 수 있다.
회원가입은 터미널에서 현장 가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부고속 홈페이지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며, 포인트 적립내역을 조회할 수도 있다.
제천-서울 노선을 기준으로 발권액의 7%를 적립하면, 약 14회 승차 시 1회 무료 탑승할 수 있어, 서울로 통근하는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부고속은 제천-서울 노선간의 포인트 제도 활성화를 모니터링 한 후 이를 다른 노선에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keepwatch@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