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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위생업소 음용수 믿고 마신다…연제구, 전업소 먹는물 검사

NSP통신, 전용모 기자, 2011-08-06 17:38 KRD7
#연제구 #숙박업소 #목욕장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연제구민들은 숙박업소나 목욕장의 음용수를 믿고 마실 수 있게 됐다.

부산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기존의 표본검사에서 탈피해 처음으로 오는 19일까지 숙박업 120개소 및 목욕장 87개소 전업소에 대해 ‘먹는 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방법은 시에서 지정의뢰한 숙박 36개소, 목욕장 12개소는 공무원 2명과 공중위생감시원 4명이 직접 검사를 실시하고, 나머지 업소에 대해서는 구청에서 배부한 멸균채수병에 먹는 물 1리터를 담아 연제구 보건소에 직접 제출하여 검사하는 자체검사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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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검사결과 부적합으로 판명된 숙박업소는 경고, 목욕장업소는 개선명령 처분을 하고 2차로 재검사를 실시토록 해 먹는 물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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