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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임창섭 기자 = 한나라당 부산시당(위원장 유기준)과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은 5일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에 대한 조속한 피해보상책 마련과 검찰의 신속한 의혹규명을 촉구했다.

부산시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그동안 부산 국회의원들은 5천만원 이상 예금자와 후순위채권 피해자들의 구제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정부는 하루라도 빨리 구체적인 피해보상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당은 “한나라당 부산 국회의원 일동은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에게 보상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저축은행사태와 관련 책임 및 의혹규명을 위해 검찰을 포함한 관계당국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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