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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업계동향

국세청 자영업자·소상공인 세무지원 소통주간 운영외

NSP통신, 양채아 기자, 2019-03-11 16:48 KRD7
#소상공인 #자영업자 #국세청 #세무지원 #소상공인연합회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11일 소상공업계는 국세청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해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운영하는 것과 소상공인연합회가 KT사태 피해접수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 접수에 나선 것이 주요 이슈였다.

소상공업계는 KT사태로 피해 받은 소상공인들이 접수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지만 KT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국세청,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세무지원 소통주간’ 운영= 국세청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 강화를 위해 11일부터 15일까지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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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통주간에 국세청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 강화와 법인세 신고 안내를 필수 소통과제로 지정했다.

이에 국세청은 영세자영업자 등의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세무서에서 무료 세무상담 창구 운영한다.

아울러 국세청은 창업·혁신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세금안심교실을 운영하고 창업 초기에 필요한 세금정보, 세무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소상공인연합회, “KT사태 피해접수 사각지대 해소, 현장접수 진행”=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11일 서울 마포구 아현시장 입구에서 KT화재에 따른 피해보상 현장 접수를 시연했다.

연합회는 KT 화재에 따른 피해보상을 접수하기 위해서는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기위해 가게 문을 닫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의 현장 접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연합회 관계자는 “통신 장애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접수 사각지대를 해소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업소를 방문해 현장 접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 강남구가 27일까지 서울시 거주 만 39살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67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시컨벤션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 과정 17명과 글로벌셀러 양성 및 창원지원 사업 과정 50명으로 전문 교육 후 수료자에게 취·창업을 연계 지원한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와 매칭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초급관리자 리더십 역량강화 연수자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사진)의 글로벌리더십 연수원이 중소벤처기업의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초급관리자 리더십 역량강화’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초급관리자에게 필요한 LOFF(Loyalty, Ownership, Followship, Teamwork) 4가지 테마를 기반으로 초급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인식, 주인의식과 전략적 사고능력, 신뢰관계 조성 등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리더십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초급관리자의 실무진이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회사내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리더십 역량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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