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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태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은 4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건설현장을 방문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옥외노동자 건강보호 조치와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방문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옥외노동자 건강보호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 애로사항도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김태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상황에서 마스크 지급, 휴식 등 적절한 건강보호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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