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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메세나 운동 자매결연 협약식과 만남의 장’ 행사. <사진제공=울산시>

[울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울산시는 지난 22일 오후 4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박맹우 시장, 박순환 시의회 의장, 메세나 추진위원, 문화예술단체장, 자매결연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울산메세나 운동 자매결연 협약식과 만남의 장’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에는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등 8개 기업과 극단 푸른가시등 10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했다. 이로써 기업은 49개, 문화예술단체는 54개로 늘어나게 됐다.

제5차 자매결연기업과 문화예술단체 참여현황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울산고무공장(공장장 서동주)-극단푸른가시(대표 전우수) ▲덕양(대표 이덕우 이치윤)-울산싱어즈소사이어티(단장 김방술) ▲아이윤안과병원(대표 윤영선)-울산다문화합창단(단장 김영화),CBS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권정성) ▲영남알프스레저(대표 고명현)-울주문화원(원장 변양섭) ▲울산광역시도시공사(대표 이효재)-울산광역시음악협회(회장 김세군)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이기호)-울산광역시문인협회(회장 문송산) ▲현대자동차(대표 양승석)-울산쇠부리보존회(회장 박경동),한국전통민요협회울산지회(회장 박미서) ▲내경의료재단울산제일병원(이사장 김종길)-환경미술협회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이명숙) 등이다.

‘울산 메세나 운동’은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돼 현재 41개 기업과 44개 문화예술단체가 자매결연을 체결, 매년 50여회의 문화예술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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