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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DIP통신] 이승우 객원기자 = 울산남구청은 울산광역시에서 실시한 ‘2010년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5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체납세 정리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여 채권확보의 다양화로 체납일소, 고액체납자 특별조사팀운영, 전직원 징수할당제운영, 세무전문상담실 무료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 통화로 교통과태료 열람납부 가능한 자동응답 처리시스템운영, 관내 기업체 지방세 해설책자 발간배부, 증명․유기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재방식 도입 등 납세자 편익시책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효율적인 체납세징수를 위하여 전직원 징수할당제를 추진, 주민들에게 납부의식을고취하고 날로 늘어나는 체납액을 일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는 한편, 체납세징수 우수 직원에게 인센티브제공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는 체납액징수를 위해 전직원이 합심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개발, 불합리한 제도개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자주재원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울산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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