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상경제대응 TF 구성…“정치보복 없다”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정환식)은 13일 해운대자생한방병원 7층 세미나실에서 3대가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병역명문가 및 그 가족이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운대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재형), 울산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상돈)과 의료 협약식을 가졌다.
부산·울산지역 공익근무요원에게도 동일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병무청은 지난 2004년부터 3대 모두가 현역으로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을 발굴, 올해까지 전국에서 총 1062가문, 부산·울산지역에서는 122가문을 선정했다.
정환식 청장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기꺼이 자신을 던지고 3대에 걸쳐 유수한 세월을 묵묵히 국가에 헌신과 충성을 다한 가문에 대하여 보훈대상과 같은 수준의 보상은 받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그 가치를 보호받아야 마땅하다”며 “병역명문가 가족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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