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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롯데케미칼과 롯데MCC가 여수시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위기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여수시에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후원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기업사회공헌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롯데석유화학계열사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은 기업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경영요소이며 비용이 아닌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많은 기업이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여수만의 기업사회공헌 사업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석유화학 계열사는 임직원의 자발적 동참 속에 교복 지원, 홀몸노인·지역아동센터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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