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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해양부에서 추진 중인 호남고속철도 정읍시 구간내 남산·도찬·이문마을 토목공사구간이 지역주민들의 조망권 확보를 위해 규촌교, 한교천교 등의 교량사업으로 추진계획을 변경해 시행한다.
전라북도에서는 당초 10m 이상높이의 토공으로 계획되어 인근 마을의 조망권․일조권 및 통풍장애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어 국토해양부에 적극 반영을 요청해 금번 실시계획 변경에 토공구간을 교량으로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호남고속철도 사업은 2009년 12월에 착공해 총사업비 11조 3,382억원이 투입된 대형 국책사업으로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중이며, 완공되면 현재 KTX로 서울(용산)에서 익산까지 1시간 51분이 49분으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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