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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수제 양복의 맥을 이어오며, ‘명가(名家)’로 자리매김한 봄바니에(대표 장준영)가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맞이에 나선다.
봄바니에(www.bomboniere.kr)는 오는 11일 두 달동안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본관 지하1층에 자리잡은 샵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봄바니에는 공사기간동안 롯데호텔 신관 3층으로 일시 옮겨 영업해 왔다.
한편 봄바니에는 정재계 인사는 물론 연예, 스포츠계 스타들이 즐겨찾는 수제 양복과 수제 명품 웨딩드레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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