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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 엄복동’ 2월 27일 개봉 확정…정지훈·강소라·이범수 등 출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2-01 13:37 KRD7
#자전차왕엄복동 #정지훈 #강소라 #이범수

가슴 벅찬 승리의 역사를 담은 메인 예고편 공개

NSP통신-메인예고편 캡처.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메인예고편 캡처.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메인예고편을 공개하며 2월 27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쟁쟁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예고편은 엄복동(정지훈)이 자전차왕이 되기까지 겪었던 고난의 과정은 물론 애국단원들의 목숨을 건 사투를 담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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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본의 방해공작에도 결승선을 향해 질주하는 엄복동의 스펙터클한 경주 장면들과 독립투사들의 고난도 액션, 대규모 총격씬이 교차되며 펼쳐지는 볼거리와 일제강점기 당시의 가슴 아픈 역사를 상기시킨다.

정지훈, 강소라, 김희원, 고창석, 이시언, 민효린 그리고 이범수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투혼과 전 제작진의 열정으로 완성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벅찬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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