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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박물관 나이트 투어. <사진제공=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

[울산=DIP통신] 이승우 객원기자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기)은 여름방학을 맞아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여름 밤 돌고래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고래박물관 나이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이트 투어’는 3가지의 테마로 구성된 돌고래 체험 프로그램으로, 테마1 고래이야기는 조련사가 돌고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며, 테마2 트레이닝 게임은 돌고래 훈련에 대한 설명과 게임을 통해 훈련을 체험하고 돌고래 훈련 동작을 배우는 테마다.

테마3 돌고래 체험은 나이트투어의 하이라이트로, 트레이닝 게임을 통해 배운 훈련 동작을 돌고래에게 직접 적용시켜 돌고래와 악수·키스·노래·점프 등의 동작을 시켜볼 수 있다.

‘나이트 투어’의 진행시간은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선착순 예약을 통해 매회 12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예약은 고래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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