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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기묘한 가족’이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언론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남길은 “시나리오가 쉽게 잘 읽혔다”며 “좀비라는 소재로 무섭거나 장르적으로 풀지 않았고 코미디를 접목해 가족을 입힌 게 신선했다”고 말했다. 이어어 “같이 출연하는 배우들도 좋은 분들이라 좋아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김남길은 좀비물에 대해 “좀비 영화를 잘 못 본다”며 “개인적으로 좀비물을 무서워한다”고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기묘한 가족’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특별한 놈으로 인해 개성 넘치는 가족과 조용했던 시골마을이 발칵 뒤집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코미디 영화다. 오는 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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