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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병무청, ‘나도 명언가! 병역 명언남기기 이벤트’ 시상…박민정 씨 최우수

NSP통신, 전용모 기자, 2011-07-07 11: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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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부산병무청의 이벤트응모 모습. <사진제공=부산병무청>
부산병무청의 이벤트응모 모습. <사진제공=부산병무청>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정환식)은 지난 6일 ‘나도 명언가! 병역 명언남기기 이벤트’ 우수 응모작을 선정, 시상했다.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병역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전국에서 총 850여건의 창작 명언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병역이행은 젊은 날엔 자랑스런 나라사랑이고, 마친 후에는 영원히 기억될 불꽃훈장이다.’로 응모한 박민정(서울 관악구)씨로 선정되어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우수 및 장려상 6명에 대해서는 7~5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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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은 젊었을 때와 나이가 들었을 때 느끼는 병역의 자랑스러움을 따뜻한 시선으로 잘 표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환식 부산청장은 이번 이벤트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 만들기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한편 부산·울산지역 참여자 중 장려상에는 ▲조영재(부산 사하구 ‘군복에새겨진 당신의 이름은 대한민국의 또다른 브랜드입니다.’) ▲배준규(부산 부산진구 ‘병역은 마음의 집이 아닙니다. 병역은 당신의 권리입니다.’) ▲박래진(울산 남구 ‘나에게 군대란, 새로운 배움의 장소이고, 새로운 만남이 있는 곳이며, 새로운 도전이 있는 곳이다.’)씨가 차지했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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