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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북미 해외시장 개척 첫날부터 ‘대박’

NSP통신, 이상철 기자, 2011-07-06 17:39 KRD7
#진주시 #합동수출 상담회 #성동산업
NSP통신-성동산업과 시카고 프리미어&코마즈사의 거래의향서 체결 장면.<사진제공=진주시>
성동산업과 시카고 프리미어&코마즈사의 거래의향서 체결 장면.<사진제공=진주시>

[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진주시는 북미지역 3개 도시 해외시장개척 첫날인 5일(현지시간) 시카고 미드아메리카클럽에서 진주시 중소기업 13개 업체와 현지바이어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수출 상담회를 개최, 530만달러 상당의 거래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미국 시카고, 뉴욕, 워싱톤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을 할 예정이다.

이번 시카고 바이어상담회에서 중장비부품을 생산하는 성동산업 반대욱 대표 이사와 시카고 프리미어&코마즈사와 200만불의 거래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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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개척 합동상담중 이창희 진주시장은 시카고 및 일리노이주 상공회의소장과 만나 진주지역 대표상품인 기계, 실크, 신선농산물의 북미시장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시카고 상공회의소장이 앞으로 진주시 중소기업과 시카고 기업과의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상호 폭넓은 교류를 제의해 오는 성과도 거두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북미 해외시장개척단을 계기로 진주시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앞으로 지역 유망기업들을 발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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