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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송원산업(004430)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높은 원료 투입과 연말 고객사의 재고조정에 따른 가동률 일시 조정 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올해 1분기부터는 낮은 원료 투입에 따른 마진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가동률 또한 지난해 4분기를 바닥으로 현재 90% 이상으로 상향돼 뚜렷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7년 말, 지난해 중반 산화방지제 판가 인상 발표 이후 계약 갱신을 통해 판가는 매 분기 2~4% 수준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올해 1분기에도 판가 유지 혹은 1~2% 상향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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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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