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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 기업 간의 실질적 비즈니스 교류 확대를 위한 ‘부산-후쿠오카 비즈니스 CEO 포럼’이 7일 오후 2시 일본 후쿠오카 니시테츠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해 9월 부산에서 첫 포럼이 개최됐었다.
이를 위해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업인 24명과 허남식 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 포럼 토론을 위한 전문가 등 총 43명의 인사가 이 포럼에 참석하게 된다.
양 도시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양 지역의 비즈니스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변진일 코리아리포트편집장)와 한국거래소와 후쿠오카증권거래소에 양 지역 기업들의 교차상장을 위한 절차 및 요건에 대한 설명(진수형 한국거래소부이사장)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허남식 시장과 ‘다카시마 소이치로’ 후쿠오카 시장이 함께 참석, 양 도시 간 기업의 비즈니스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다.
한편 포럼이후 참석한 양 도시의 CEO들은 만찬을 갖고 기업 간 교류와 우의를 다져나갈 예정이며, 포럼 다음날에는 후쿠오카의 자동차부품업체인 야스카와전기 공장을 방문하는 등 후쿠오카의 산업 현장을 둘러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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