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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세관, 설 특별통관 지원팀 운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01-23 13: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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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까지… 긴급수출용 원자재 등의 신속통관 등 일환

NSP통신-성남세관 전경. (성남세관)
성남세관 전경. (성남세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세관(세관장 노병필)은 설 명절을 맞아 2월6일까지 설 특별통관 지원팀을 운영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세관의 지원팀 운영은 지난 21일부터 제수용품, 생필품 및 긴급수출용 원자재 등의 신속통관 및 수출업체의 환급금 신속 지급을 위한 것이다.

성남세관은 쇠고기 등 명절 성수 용품 등의 신속통관 및 수출 물품 적기 선적에 지장이 없도록 공휴일·야간 포함 24시간 상시 통관지원체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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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12일간 업무시간을 연장해(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환급신청을 받고 신속한 환급을 해 수출업체의 자금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성남세관은 저가의 수입 제수용품(돔, 명태, 조기 등)을 국내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일부 판매상들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원산지표시 단속과 유통 이력 특별현장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노병필 성남세관장은 “관할 관세사, 업체 및 은행과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를 유지해 수출입 업체의 신속한 수출입 통관과 관세환급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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