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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조성한 부산글로벌빌리지 영어마을이 오는 3일 개원 2주년을 맞아 ‘오픈 하우스' 행사에 부산 시민을 초대한다.

이번 행사는 2일 오후 2시부터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부산글로벌빌리지의 체험시설을 돌아보면서 자신의 영어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다.

주요 행사는 △입국장에서 입출국 인터뷰를 경험하는 등 원어민과 직접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BGV Free Tour' △먹거리, 기념품, 의류 등을 영어를 사용해 구매할 수 있는 ’BGV Market' △영어로 출제되는 문제를 맞춰 최후의 1인을 가리는 ‘O/X Quiz Show' △영화 속 주제가나 노래를 영화를 보면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Cinema OST 콘서트‘ 등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글로벌빌리지 개원 2주년을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영어마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 참가자에게는 ‘부산글로벌빌리지 프로그램 무료 수강권’ 등의 다양한 상품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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