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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해수욕장 주변 민영주차장·숙박업소 자정 결의

NSP통신, 전용모 기자, 2011-07-01 18:55 KRD7
#해운대구 #주차장 #숙박업소
NSP통신-주차장업주들이 부당요금근절 자정결의대회를 갖고있다.<사진제공=해운대구>
주차장업주들이 부당요금근절 자정결의대회를 갖고있다.<사진제공=해운대구>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지난 30일 오후 2시 해운대구청 소회의실에서 해수욕장 주변 민영주차장 업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당요금 근절 및 친절서비스 제고를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주변과 재송동 숙박업주 110여 명이 참석, ‘숙박요금 정착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도 열렸다.

NSP통신-배덕광구청장이 숙박요금정착 자정결의대회에서 당부의 말을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운대구>
배덕광구청장이 숙박요금정착 자정결의대회에서 당부의 말을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운대구>

지난해부터 시행해온 숙박업소 ‘최고요금제’는 관광객들이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해운대·송정 지역 숙박업소의 최고 숙박요금을 확인하고, 게시요금보다 많은 요금을 냈다면 차액을 돌려받는 제도이다.

올해는 우동·중동·송정동 뿐 아니라 재송동까지 모두 207개소가 대상이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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