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포티스(대표 조재훈)가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5G 네트워크 인프라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콘텐츠 중심 모바일 네트워크(Mobile Content-Centric Network, MCCN) 사업은 5G 시대의 개막과 함께 콘텐츠의 제작과 소비, 배포를 위해 필요한 5세대 이동통신의 핵심기술이다.
포티스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MVC, SVC, UHD 등 다차원 멀디코덱의 분산처리, 고속처리, 저지연 코덱 기술을 가지고 있다.
또 메타 데이터를 이용해 콘텐츠를 재구성할 수 있도록 CDN 기술, 영상 데이터 기반의 딥러닝을 이용한 분류 기술, 초당 60만 장을 처리할 수 있는 고속 벡터 기반 기술 등 독보적인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포티스는 신사업으로 이미 가상, 증강, 혼합현실(VR, AR, MR) 분야에서 콘텐츠 기반의 VR 테마파크 사업을 시작했다.
포티스 조재훈 대표는 “5G 시장 환경에서는 콘텐츠 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콘텐츠 중심 스마트 기지국의 급증으로 새로운 니치마켓이 생성될 것”이라며 “포티스는 MCCN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자사의 기존 가상, 증강현실(VR,AR) 및 인공지능 개발 사업 등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 방침”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