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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알제리 수산어업자원부 장관이 부경대학교를 방문, 해양수산 분야 국제교류 확대를 요청했다.
부경대는 알제리 압델라 케나푸 수산어업자원부 장관이 30일 오전 부경대 동원장보관에서 열린 ‘2011 알제리 수산가공 및 유통 연수과정 수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압델라 장관은 “알제리는 지난 2007년부터 43명의 공무원이 부경대에서 수산연수를 받았으며, 이들이 한국에서 익힌 수산관련 지식은 알제리 수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알제리 수산공무원 20명은 최근 3주 동안 부경대서 수산연수를 해왔다.
압델라 장관은 이날 부경대 해양바이오프로세스연구단, 수산질병관리원, 해양용LMO위해성평가센터 등 해양수산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수산교류협력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부경대는 지난 2007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선진 수산기술을 전수하는 ‘아프리카 초청 수산기술 연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2개국 172명의 아프리카 수산관련 공무원, 기업인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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