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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8기 해외인턴취업 발대식.<사진제공=경성대학교>

[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경성대학교(총장 김대성)는 지난 29일 누리생활관 디지털이미지홀에서 글로벌 8기 해외인턴취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외취업 인턴에 나서는 학생은 50명이며, 싱가폴 일본 독일 터키 폴란드 슬로바키아 인도 알제리 도미니카공화국 루마니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으로 30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출국한다.

경성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 인재센터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323명의 해외인턴 파견을 통해 240명이 정규직으로 취업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들어 우리나라 대기업 현지법인에서 경성대생의 인턴 파견문의가 빈번해지고 있는데 이는 그동안 해외로 파견된 학생들이 지난 7년간 외부기관 및 기업으로부터 높은 신뢰와 평판을 쌓아온 결과로 보여진다.

글로벌비즈니스 인재센터는 “해외직접 투자 한국기업 및 현지기업과 다수의 산학협력 체결을 맺었으며 해외 취업생을 위주로 해외동문회를 결성해 정보교류를 해오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들로 부산시의 해외인턴취업지원사업 최종 평가에서 2009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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