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프렌차이즈경진대회서 하프타임이 비외식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부산경제진흥원>

[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올해 부산프랜차이즈경진대회에서 외식업 부문은 ‘묵은지옹기김치집’이, 비외식업 부문은 ‘하프타임’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2011 부산프랜차이즈경진대회’ 시상식을 30일 오전 11시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외식업 부문과 비외식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외식업 부문의 대상에는 ‘묵은지옹기김치집’이, 최우수상에는 ‘한식품’ 우수상에는 ‘아낙촌’이 선정되고, 비외식업 부문의 대상은 ‘하프타임’이, 최우수상에는 ‘블루커피코리아’ 우수상에는 ‘예지원’이 각각 선정됐다.

경진대회 심사는 기업의 건실도와 경영능력, 제품개발 능력 및 마케팅 전략, 종업원의 친절도와 고객편의성 등 기업의 발전가능성에 중점을 뒀고 고용창출과 사회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기여도 부문도 포함됐다.

심사위원회에 참여한 동명대 노정구 교수는 “수상업체는 동종업계에서 선두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업체가 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lee21@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