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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상사(001120)의 4분기 매출액은 2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4.3% 감소할 전망이다.
물류부문에서 전년대비 두 자리 수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490억원으로 전년대비 84.4% 개선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자원부문의 이익은 원유선적 영향으로 전년대비 개선되나 석탄가격 하락으로 성장성 둔화가 불가피하다.
인프라부문은 전년대비 개선이 예상되지만 전반적인 이익수준은 프로젝트 수익인식 종료 영향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물류부문 영업이익률은 2.5%로 높은 수준이 예상된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매 분기 두 자릿수 외형성장이 지속되어왔던 점을 감안하면 견조한 실적”이라고 전망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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