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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진주시는 민선5기 이창희 시장 취임이후 LH공사 진주 일괄유치 성공과 항공산업국가단지 조성, 뿌리산업기술혁신센터 설치 및 산단 조성, GS칼텍스의 최첨단 복합수지공장 진주유치 등을 뒷받침할 국·도비 예산확보에 본격 나섰다.

특히 민경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도비 확보 특별대책본부는 29일 관련부서장을 대동해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을 방문하여 2012년 국비 확보를 위한 상경활동에 나섰다.

국비 지원을 원하는 사업은 △뿌리산업특화단지조성사업(50억원) △실크산업혁신센터건립(65억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건립(24억원) △혁신도시서측진입교량 연결도로확포장(80억원) △국도2,3호선 연결도로확포장사업(100억원) △진주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조성(60억원) △진주시소화조효율화개선사업(28억원) △비점오염원처리시설설치(23억원) △대평지구생태하천조성(45억) △진양호생태문화탐방시설설치(15억원) 등이다.

진주시는 “국비예산 일정에 맞추어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과 연계해 수시로 중앙부처와 경상남도를 방문, 예산확보의 당위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내년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민경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9개팀 52명으로 구성된 국․도비 확보 특별대책본부를 1월부터 구성하고, 중앙과 경남도의 각 부서를 대상으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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